한일양국 국민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교류증진을 위한 학제적, 실천적 일본연구와 교육을 통하여 한일양국의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세계는 地政學的인 세력균형에서 地經學的인 상호의존이 중시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주체적으로 부응하기 위하여 한일양국은 상호이해의 기반 위에서 양국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평화와 번영을 향한 21세기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21세기의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은 여러 차례의 수뇌회담, 총리회담, 각료간담회 등의 정치적 교류, 한일연구자들의 학술활동 등을 통하여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양국간의 관계가 진정한 파트너십에 이르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이 정치적 차원에 머물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각계각층에서 상호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앞에서 우리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일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실제적인 교류의 기반을 조성할 한국내의 전문연구기관의 설립이다.
이에 우리는, 역사적으로 한일교류의 거점이자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부산의 國立釜山大學校에 한일양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일본연구소를 설립하고자 한다. 이 연구소는 學際的·實踐的·總合的인 일본연구를 통하여 양국 국민의 상호이해와 신뢰성 회복에 기여할 것이며, 새롭게 펼쳐질 밀레니엄의 준령 위에 한국과 일본이 함께 나아가야 할 번영의 길을 닦을 것이다.
21세기의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은 여러 차례의 수뇌회담, 총리회담, 각료간담회 등의 정치적 교류, 한일연구자들의 학술활동 등을 통하여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양국간의 관계가 진정한 파트너십에 이르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이 정치적 차원에 머물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각계각층에서 상호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앞에서 우리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일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실제적인 교류의 기반을 조성할 한국내의 전문연구기관의 설립이다.
이에 우리는, 역사적으로 한일교류의 거점이자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부산의 國立釜山大學校에 한일양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일본연구소를 설립하고자 한다. 이 연구소는 學際的·實踐的·總合的인 일본연구를 통하여 양국 국민의 상호이해와 신뢰성 회복에 기여할 것이며, 새롭게 펼쳐질 밀레니엄의 준령 위에 한국과 일본이 함께 나아가야 할 번영의 길을 닦을 것이다.